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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ON] 주일학교의 화려한 변신, 온라인 주일학교 시대

FOCUS(kidoknewsg@gmail.com) / 2026년 03월 09일

[기사] 주일학교가 사라지는 교회들, 하지만 아이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총회가 지원하고, 교회가 중심이 되는 ‘e-주일학교’ 구상이 공개됐습니다. 총회교육부는 4일 총회회관에서 ‘총회 e-주일학교 운영 공청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주일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국 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회의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습니다. 교육부장 이경조 목사는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인력과 재정 한계 속에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새로운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발제에 나선 안기성 목사는 주일학교 붕괴를 교단의 존립 문제로 진단했습니다.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60%를 넘는 현실에서, 미자립·농어촌 교회는 자체 콘텐츠와 전문 사역자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총회가 예배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하고, 개교회는 아이들을 모아 공동체 예배를 드리는 구조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어 김수환 교수는 플랫폼 설계의 방향성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예배 중심인지, 교육 중심인지에 따라 시스템 설계가 달라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이 현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와 가정, 삶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 밖에도 노회가 ‘헬프데스크’ 역할을 맡아 대형교회와 소형교회를 연결하는 방안과 함께, 평신도 튜터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교회 밖에서의 개별 활용을 금지하는 등 e-주일학교의 운영 원칙이 제시됐습니다. 총회는 3, 4월 정책 공유 및 노회 헌의를 거쳐 9월 총회 전까지 실태조사와 TF 구성을 마친 뒤 총회의 승인을 얻어 내년 1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CTV 뉴스 정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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