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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신앙, 축복인가 굴레인가?

FOCUS(anvideo@kidok.com) / 2026년 02월 11일

2월 11일 #CTV 뉴스 [포커스온] 교회 탐구 포럼ㅣ'부모의 신앙, 축복인가 굴레인가?' [기사]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교회에 출석하는 중고생 절반가량이 성인이 된 후 교회를 떠날 고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교회의 허리 세대인 부모들의 신앙 정체성이 흔들리면서, 자녀 세대의 신앙 위기도 가속화되고 있는 겁니다. 한국교회탐구센터는 2월 5일 IVF중앙회관에서 ‘부모의 신앙, 축복인가 굴레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다음 세대 신앙 전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교회에 다니는 중고생 중 성인이 된 후에도 신앙생활을 계속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53%. 2019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입니다. 자녀들은 겉으로는 부모의 뜻에 순종하는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거부감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부모의 과도한 신앙생활이 자녀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42.2%가 ‘나의 신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 신앙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부모 스스로의 신앙이 확고하지 않기 때문(26.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바쁜 일정과 학업 우선주의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신앙 전수의 핵심 통로는 여전히 '가정'이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53.9%가 신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 '어머니'를 꼽아 가정 내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신앙이 자녀에게 '굴레'가 아닌 '축복'이 되기 위해선, 신앙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날 포럼에는 실천신대 정재영 교수, 한국교회탐구센터 송인규 소장, 한신대학교 김상덕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부모의 역할과 신앙 양육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의 신앙 축복인가, 굴레인가’ 부모의 확고한 신앙 정체성 회복과 자녀와의 진솔한 공감이 한국 교회 다음 세대를 살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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