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CTV 뉴스 [FOCUS] 기독신문 창간 60주년ㅣ기념감사예배‥‘감사와 축하’ [아나운서] 기독신문이 창간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예배와 축하, 음악회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총회 임원과 교단 인사들은 물론, 오랜 세월 기독신문과 함께해온 교회들이 자리해 감사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됐습니다. 60주년 기념식 현장을 정원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기독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은혜의 60년,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총회 임원회와 교단 산하 기관 및 연합회, 그리고 기독신문 전·현직 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축하,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예배 후에는 감사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기독신문사는 무엇보다 긴 세월, 함께하며 기독신문을 후원해 준 교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서대문교회, 사랑의교회, 서울광염교회, 광명교회, 산월교회에 공로패를 증정함으로, 기독신문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기념식 현장에서 문서선교비를 전달하며 기독신문의 6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기독신문이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위기와 변화를 극복하고 종합 미디어 언론사로 도약하고 있는 현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3부 음악회는 감사와 축하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습니다. 기독신문CTV 사모합창단과 찬양사역자들의 무대는 60년의 은혜를 되새기며 새 출발을 다짐하는 감동의 무대가 됐습니다. 기독신문은 올해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구축, 전국 노회 순례, 베트남기념교회 설립, 사모합창단 창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단과 한국 교회를 섬기는 미디어 선교 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CTV NEWS 정원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