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anvideo@kidok.com) / 2025년 11월 10일
11월 7일 #CTV 뉴스 [KEYWORD] 총회교육주제심포지움ㅣAI 시대, 기독교 세계관으로 다음세대를! [아나운서] 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들어온 시대, 교회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총회 교육부가 ‘AI 시대, 기독교 세계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다’를 주제로 2026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학과 교육, 문화, AI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 성경적 세계관으로 AI 시대를 분별하며 살아가는 교회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I는 경계하고 통제할 대상이 아니라, 기독교 세계관으로 분별 있게 활용해야 할 도구다.”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발제자들은 AI 시대의 디지털 기술과 가치관에 함몰되지 않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영적 통찰과 분별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제 강의를 맡은 신국원 총신대학교 명예교수는 ‘AI 시대와 기독교 세계관’을 주제로,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기술문명을 바라보는 신앙적 관점의 중요성을 짚었습니다. 신 교수는 “성경적 시각으로 AI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며 “창조–타락–구속의 질서 안에서 세상을 읽어내는 영적 분별력이 그리스도인에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기술의 진보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다루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번 심포지엄의 또 다른 특징은 기독교 세계관의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이 필요해〉의 저자 정석원 목사는 “AI는 지식과 정보 제공에는 탁월하지만, 삶의 의미를 제시하지는 못한다”며 삶의 방향과 가치를 제시하는 나침반으로서 기독교 세계관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김민호 히즈뷰아카데미 대표는 현장 사례를 통해 교회 교육의 실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은 환경에 순응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문화를 개척하고 다스리는 존재”라며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세계관의 분리가 다음세대 교육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목사는 실제로 교회에서 ‘아날로그 주일’을 선포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세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의존에서 벗어나는 실천적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함영주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디지털 정보를 소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비판적 이해와 윤리적 활용, 건강한 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교회 교육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지침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회 교육이 기술의 흐름에 끌려가기보다, 기독교 세계관 안에서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도록 돕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AI 시대,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길러내는 것이 교회 교육의 본질임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습니다. CTV NEWS 정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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