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CTV 뉴스 [KEYWORD] 광복 80주년ㅣ광복‥영적 독립운동가로 계승 [아나운서] 광복절은 한국교회에도 큰 울림을 주는 역사성을 갖습니다. 우리 교단은 지난 8월 10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를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단적 차원의 사회 기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9회기 총회 기념사업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교단 주요 인사와 교회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광복 80주년이 갖는 의미와 함께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순교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순교자 김성기·조춘백·이윤조 목사의 증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순교 정신의 계승을 도모했으며, 참석자 모두 만세삼창과 애국가를 제창하며 광복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교단의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는 믿음의 선진들이 이룬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기념할 뿐 아니라, 광복의 정신을 전도와 복음 통일 등 오늘의 신앙 사명으로 계승하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109회기 총회 기념사업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교단 주요 인사와 교회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광복 80주년이 갖는 의미와 함께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순교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순교자 김성기·조춘백·이윤조 목사의 증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순교 정신의 계승을 도모했으며, 참석자 모두 만세삼창과 애국가를 제창하며 광복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교단의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는 믿음의 선진들이 이룬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기념할 뿐 아니라, 광복의 정신을 전도와 복음 통일 등 오늘의 신앙 사명으로 계승하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