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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교회, 10곳 지원한다. 구제부 제15차 임원회의

KEYWORD(anvideo@kidok.com) / 2025년 08월 15일

8월 15일 #CTV 뉴스 [KEYWORD] 집중호우 피해 교회 지원ㅣ유대연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아나운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전국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총회는 지난 8월 8일까지 폭우로 인한 교회 피해 상황을 접수했지만, 이후 계속되는 비로 피해 규모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구제부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번 회기 업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라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희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총회에 공식 접수한 교회는 모두 10곳이었습니다. 구제부는 8월 13일 임원회를 열고 이들 교회에 대한 지원을 결의했습니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축대 붕괴와 교회 침수 등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교회 및 사택 침수 피해를 입은 일도교회와 본량제일교회, 외율교회는 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군남반석교회와 복도교회, 수륜제일교회는 500만 원, 꿈이있는비전교회·안디옥교회·고서중앙교회·인계중앙교회는 각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날 구제부는 화재 피해 교회에 대한 지원 논의도 함께 가졌습니다. 지난 6월 26일 새벽 화재로 예배당이 전소된 신성교회에 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경안노회가 청원한 성지교회의 재건축비 2억 원 요청 건은 반려했습니다. 구제부는 성지교회의 산불 피해에 대해서는 이미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추가 지원은 다른 화재 피해 교회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을 반려 사유로 밝혔습니다. 한편,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교회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구제부의 이번 회기 활동이 사실상 마감됨에 따라 향후 피해 파악과 지원을 위한 총회적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TV NEWS 김희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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