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CTV 뉴스 [KEYWORD] 청년 청소년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ㅣ샬롬부흥캠프 “통일 세대 키우자” [아나운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통일 한국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인 통일 비전 리더십 캠프의 모습인데요, 올해도 기독 청소년들이 대거 참석해 통일을 향해 기도하며 비전을 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2025 청년 청소년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는 다음세대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양육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니엘의 은혜 멘탈 루틴 FIV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샬롬부흥세계선교회와 주다산교회 주관했으며 다니엘처럼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다음세대 리더십, 특히 통일 준비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3일간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는 '믿음과 성령 충만'을 주제로 설교하며 "포로 시대의 다니엘처럼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믿음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10개 교회 400여 명의 청년과 청소년들은 분단된 조국의 상황에서 복음적 평화통일의 주역으로 살아갈 것을 도전받았습니다. 또한 위기의 시대 속에서 영적 절제와 창조적 리더십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캠프는 이 밖에도 청소년 활동가들의 강의와 통일 비전 기도회로 이어져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도왔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날에는 스피치 경연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며 다음 세대들을 격려했습니다. 청년 청소년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는 통일 세대 육성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샬롬부흥세계선교회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기독 청소년들에게 통일 비전을 심어주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