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CTV 뉴스 [KEYWORD] 영남지역 산불 피해ㅣ총회산불TF 해단 [아나운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조직한 총회 특별팀이 두 달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조직했던 총회특별팀이 임무를 마치고 6월 19일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재난이 발생하자, 지난 4월 25일 총회임원회와 구제부 및 산하 기관 등이 모여 총회산불TF를 구성했습니다. 총회산불TF는 약 2개월 동안 사역하며, 전국 교회의 사랑을 재난 당한 교회와 성도 가정으로 흘려보냈습니다. 총회에 답지한 특별헌금이 10억 원을 넘었고, 총회산불TF는 1차로 5억4500만원을 피해 교회와 성도 가정에 지원했습니다. 총회산불TF 위원장 김종철 목사는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은혜 가운데 업무를 잘 수행했고 마무리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감사했습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우리 교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굉장히 크다. (이번에) 그 역량을 이끌어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김 총회장은 “우리 교단이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매뉴얼을 만들면 좋겠다”고 구제부에 요청했습니다. 이후 산불복구 관련 사역은 구제부가 이어받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