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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청도 성지화 반드시 막는다, 신천지 성지화 저지 결의대회

FOCUS(anvideo@kidok.com) / 2025년 06월 20일

6월 20일 #CTV 뉴스 [KEYWORD] 신천지성지화저지결의대회ㅣ청도 신천지 성지화 강력 반대 [아나운서] 이단 신천지가 교주 이만희의 고향인 경북 청도를 성지로 만들고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시지요? 이에 우리 교단을 비롯한 교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6월 15일 총회 신천지성지화저지특별위원회는 청도에서 성지화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신천지의 성지화 시도를 교단적 차원으로 막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성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천지성지화저지 결의대회에서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일성은 ‘복은 안에서의 연대’였습니다. 신천지와 같이 교회에 잠입하는 이단을 막기 위해선 연합의 힘이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결의대회는 경청노회와 청도 지역 교계 및 범 교단 연대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만희 교주가 주도하는 청도의 신천지 성지화 시도를 강력히 반대해왔습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신천지 예방 센터 건립’과 같은 구체적인 대응 계획이 담겼습니다. 또한, 청도의 성지화 시도를 막아 영남 선교 개척자 베어드 선교사의 복음대로를 수호하겠다는 다짐도 포함했습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신천지전국대책연합 이덕술 목사는 한국교회가 청도 현지 주민들을 위해 신천지 성지화를 반드시 막아야 함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현재 신천지는 교주 사망 후 내부 동요를 막기 위해 청도에 교주 가묘를 조성하는 등 성지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주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막대한 물량 공세를 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결의대회 다음 날에도 신천지 측은 상당수 마을 주민을 초대해 선심성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천지저지특별위원회 김재만 목사는 신천지의 성지화 시도가 대한민국의 복음 지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모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것이 총회는 물론 전국 교회의 관심이 시급한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신천지저지특별위원회는 상설위원회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상설화가 확정되면 지역 예방센터 설립을 통해 보다 강도 높은 신천지 대응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CTV NEWS 현성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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