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anvideo@kidok.com) / 2025년 04월 25일
4월 25일 #CTV 뉴스 [KEYWORD] 복음 전래 140주년 기념예배ㅣ‘다시 복음으로’ [아나운서] 총회가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14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총신 양지캠퍼스에서 가졌습니다. ‘총회 산하 교회가 복음의 유산을 기념하고, 미래세대로 온전한 복음을 이어간다’는 취지로 마련된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는 타임캡슐과 기념식수 그리고 미래세대인 신학생들을 격려하는 장학금 전달식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박민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복음 전래 140주년 기념예배는 한국 교회의 미래인 총신대 신학대학원 재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140년 전, 복음을 들고 조선 땅을 밟았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숭고한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예배는 참석자들에게 복음의 참된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기념예배는 지난 140년의 복음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복음의 정신을 실천하고 미래세대에 온전한 복음을 계승해 나가자는 다짐의 자리기도 했습니다. 예배 중에는 미래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복음 역사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 앞에 ‘복음전래140주년기념수’를 심어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한, 미래 목회에 대한 신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담은 14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이 거행됐습니다. ‘복음을 전수 받은 선지생도 20년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봉인된 타임캡슐은 복음에 대한 신학생들의 열정과 희망을 담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제109회 기념사업특별위원회의 복음 전래 140주년 기념예배는 한국 교회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소망을 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CTV NEWS 박민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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