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anvideo@kidok.com) / 2025년 04월 04일
4월 4일 #CTV 뉴스 [KEYWORD] 예장합동·고신·합신·대신총회ㅣ한국교회 위한 연합과 협력 [아나운서] 예장합동총회와 고신·합신·대신총회의 총회장과 총무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네 교단은 교단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회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민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개 장로교단이 함께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고신·합신·대신 교단 총회장들은 4월 2일 합동교단 총회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국 교회를 위해 교단 간 연합과 공고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은 총회 임원들과의 만남을 정례화 하자는 제안을 해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에 4개 교단 총회장들은 정기 모임과 신학 포럼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4월 3일 진행하는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가 역사성을 갖길 기대하며, 한국 교회 전체의 연합을 위한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4개 교단 총회장과 총무들은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교회의 역할과 사회 화합을 위한 방안, 그리고 한국 교회가 연합해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것을 토의했습니다. 4개 장로교단의 이번 만남은 교회와 사회를 위해 교단 간 협력을 다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습니다. CTV NEWS 박민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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