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CTV 뉴스 [KEYWORD]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도훈련대회ㅣ전도와 구국 열정 회복 [아나운서] 전국남전도연합회가 올해도 전도훈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연합회는 기관의 정체성이 담긴 이번 대회를 위해 기도표를 배포하는 등 40일 전부터 작정 기도를 이어왔습니다. 뜨거운 대회 현장을 정성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전도훈련대회와 함께 나라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도훈련대회는 남전련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예년보다 두 배 많은 1000명의 참석자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다시 복음 앞에’라는 주제의 말씀으로 남전련 회원들이 복음의 사명자로 거듭날 것을 축원했습니다. 이어진 특강에서 권순웅 목사는 인구 절벽의 위기 속에서 교회는 더욱 전도의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며 남전련의 전도 열정을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목회 및 건강 강좌, 미니 음악회 등 의미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탈북민·이주민에 대한 강좌는 참석자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됐습니다. CTV NEWS 정성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