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CTV 뉴스 [KEYWORD] 신학세미나ㅣ109회기 지역별 신학세미나 및 신학포럼 [아나운서] 총회 신학부가 서울경기지역을 필두로 지역별 신학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총회신학정체성위원회가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신학과 교회’를 주제로, 개혁주의 교회론과 교단의 신학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 교회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개혁교회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신학 세미나는 탈기독교화와 축소사회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첫 강사로 나선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는 '축소사회를 대비하는 신학과 목회의 융합'이라는 발제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순교적 정신으로 살아가는 훈련과 일터 사역자 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대신대학교 임종구 교수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현대교회의 위기와 대안'을 주제의 강연을 통해 탈성경적 시도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과 정통성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학부의 지역별 신학세미는 4월 영남과 6월 제주로 이어지며 신학포럼은 7월 10일, 총회회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