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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미디어로 섬기는 교회. 2025 총회전도정책포럼

KEYWORD(anvideo@kidok.com) / 2024년 12월 06일

12월 6일 #CTV 뉴스 [KEYWORD] 2025 전도정책포럼ㅣ한국교회 트렌드에 맞춘 전도전략 [아나운서] 교회마다 내년 목회 준비로 바쁜 시기죠. 특히 위축되는 목회 환경으로 전도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가는 요즘인데요, 총회 전도부가 2025년 전국교회를 위한 전도정책포럼을 열었습니다. 전도부는 트렌드에 맞춘 전도전략을 제안함으로써 교회 진단과 함께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정성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도정책포럼은 먼저 교회가 직면한 현실-기독교 인구 감소와 교인 고령화, 젊은이들의 이탈 현상을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자료를 통해 살폈습니다. 특히 무종교자들이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분석했습니다. 그들에게 개신교는 관심 밖의 종교였습니다. 이들은 교회를 기피하는 이유가 교회의 세속화와 교회 밖에서도 영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성도들의 전도 역시 교회 위축의 큰 요인입니다. 김진양 부대표는 개신교인들이 교회보다는 미디어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게 늘었다며 그런 경향은 젊은 나이일수록 두드러진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다음 세대들은 목회자에 대한 의존도가 낮았습니다. 성도들은 유튜브와 같은 영상 미디어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기독교 콘텐츠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선일 교수는 교회 위축의 시대에 희망을 전했습니다. 헌신적인 복음주의 교회가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개인의 신앙 결단과 회심을 강조하는 복음주의 신앙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도정책포럼에 나선 강사들의 공통점은 한국교회가 사랑과 섬김의 대안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초개인화의 시대지만 모두 정체성의 혼돈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실제적인 미디어를 통해 필요를 채우고자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것이 이번 총회전도정책포럼이 진단한 한국교회의 숙제이자 전도의 전략이었습니다. CTV NEWS 정성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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