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anvideo@kidok.com) / 2024년 12월 06일
12월 6일 #CTV 뉴스 [KEYWORD] 한국교회총연합 정기총회ㅣ김종혁 총회장 한교총 대표회장 취임 [아나운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한국교회총연합의 정기총회에서 제8대 대표회장에 추대됐습니다. 한교총은 국내 최대의 한국교회 연합기구입니다. 김 총회장이 한교총 대표회장에 추대됨에 따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 이어 두 곳의 연합기관에 예장합동총회의 교단장이 대표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정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종혁 총회장이 1년 동안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을 이끕니다. 김 총회장은 12월 5일 열린 한교총 제8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지난 회기 대표회장이었던 장종현 목사에게 고퇴를 넘겨받은 김종혁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인의 영광이 아닌 사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직책을 감당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별히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를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5가지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김종혁 대표회장과 함께할 공동대표회장으로는 예장통합 김영걸 총회장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이욥 총회장, 예장합신 박병선 총회장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 회기 공동대표회장으로 수고한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공로패를 받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총신대 박용규 명예교수는 한국 신학교 영적 갱신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 받아 2024년 한교총 표창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한교총은 이번 총회에서 현행 교회당 1만원인 회원 교단 의무금을 가·나 군 소속 교단에 한해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사무처 이전을 위해 필요한 정관을 개정하는 등 새 회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CTV NEWS 정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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